이강호 남동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자 선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등 구민 삶의 질 높여

2021-08-10     윤종환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행정·지방재정·교육자치 등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이 구청장이 소통·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다가, 최근엔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도록 노력해 온 점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항상 신뢰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