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9월 2일 인천 공연

9개월 만에 공연 재개... 인천아트센터서 인천 팬들 만나

2021-08-12     인천in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9월 2일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순회공연을 연다.

코로나19로 순회공연이 잠시 중단된 지 9개월 만에 다시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작년 11월 부터 시작하여 11개의 도시를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약 9개월간 공연을 중단했고 올해 8월 부터 재개했다. 8월 말 부산 부터 시작해 4개의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인천에는 9월 2일에 공연을 연다.

조성진이 인천 팬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905101일 거리에서와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