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공모

현 원미정 대표이사, 9월 17일 임기 종료 19~27일 접수, 심사 거쳐 2배수 이상 추천 인천시장 승인 거쳐 이사장(행정부시장)이 임명

2021-08-13     김영빈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이 대표이사를 공모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임기 3년의 '대표이사 공모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원미정 대표이사의 임기가 9월 17일 종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지원자격은 ‘재단의 사업과 관련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높은 자’로 특별한 제한은 없다.

임원추천위는 19~27일 원서 접수를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 후 2배수 이상을 추천하며 2명 이상이 응모하지 않았거나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재공고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장의 승인을 거쳐 이사장(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임명한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정책 전문기관으로 정책연구 및 평생교육과 함께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여성평등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