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공간에 작품 전시

인천서구문화재단. ‘2021 서구가 갤러리’ 참여 미술작가 모집

2021-08-18     인천in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2021 서구가 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시각미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시각미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작품 공모를 통해 서구 곳곳의 생활밀착형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10월 중 미술주간에 맞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게시판 등 총 10곳의 공간을 마련하고 10명의 작가를 매칭해 각각 색다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각미술 작가는 70~100만 원의 전시비를 지원받으며 12월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정서진 아트큐브 ‘서구가 갤러리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