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9회 문화상 후보자 추천공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의 5개 부문 추천권자는 관련단체 및 기관장, 인천시민 50인 이상 등 30일~9월 17일 추천 접수, 10월 중 선정, 11월 시상 예정

2021-08-26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제39회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는 26일 ‘2021년도 제39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공고’를 냈다.

문화상은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의 5개 부문을 시상하며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인천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자격은 ▲시상 부문에서의 공적이 뛰어나 향토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사람 ▲문화예술인으로서 타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시는 30일~9월 17일 시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받아 10월 중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한다.

추천서류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상반신 칼라 명함판 2매), 주민등록초본 1부(주소변동 사항 포함),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증빙자료다.

인천시 문화상은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시장 상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