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 2만6,197명...1,480명 늘어

2021-09-06     윤성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지원자가 2만6,197명으로 지난해보다 1,480명(6%)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남성 지원자가 1만3,182명(50.3%)으로 여성 지원자 1만3,015명(49.7%)보다 167명 많았다.

재학생이 1만9,503명(7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졸업생 5,950명(22.7%)과 검정고시자 744명(2.8%)이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남자 648명, 여자 832명, 재학생 1,242명, 졸업생 182명, 검정고시자 56명이 각각 늘었다.

영역별 응시 지원 인원은 각각 언어 2만6,090명(99.6%), 수학 2만4,989명(95.4%), 영어 2만5,924명(99%), 사회탐구 1만3,793명(53.6%), 과학탐구 1만1,160명(43.4%), 직업탐구 333(1.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능은 오는 11월18일 실시하며 개인 성적은 12월10일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