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

2021-09-09     윤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가 그룹 코요태로 활동 중인 인기 가수 ‘신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신지는 향후 구에서 진행될 주요 행사를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3년차를 맞는 신지는 인천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고, 현재까지도 그의 부모는 남동구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신지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다양한 구정 활동을 알리고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