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올해의 맛집 5곳 선정

인천 미추홀구가 올해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

12일 미추홀구는 최근 개최한 ‘2021년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동추원불고기’(학익동 학익소로 67) 가게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우수상엔 각각 ‘동해참치’, ‘광명갈비탕’ 가게가 선정됐다.

장려상엔 ‘계절포차’, ‘오향왕족발육족’ 등 2곳이 선정됐다.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는 구가 관내 요식업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맛있는 집에 선정될 시 구청장 훈격 상장 수여와 함께 구가 관리하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돼 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엔 관내 일반음식점 14곳이 참가했다. 심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맛·영양·조리·독창성·위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