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공원 사진가 정기전 16일부터 열려

16~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 및 소전시실 The Healing Park, With Nature, With Small Park 공원 기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진 작품 시민과 공유

2021-10-13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시민공원 사진가 전시회를 연다.

시는 16~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 및 소전시실에서 ‘제4회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찍은 인천시민공원 사진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The Healing Park-치유와 회복의 공간인 공원 ▲With Nature-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동식물, 자연의 공원 ▲With Small Park-우리동네 작은 공원(생활권 어린이/근린공원)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시가 도시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천시민공원 사진가’는 사진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민공원 사진가는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민관협치의 모델”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공원의 변천사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 사진전은 그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