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서양화 25작…홍정희 개인전 ‘빛의 기억’ 28일부터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기획초대, 11월 3일까지 ‘2021인천아트시즌 한마당전’ 우수작품상 부상 개최

2021-10-19     인천in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우현문갤러리 3관에서 홍정희 기획초대개인전 ‘빛의 기억’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정희 작가가 지난 5월 15일 ‘2021인천아트시즌 한마당전’에서 수상한 우현문갤러리 관장상(우수작품상)의 부상으로 개최되는 개인전이다.

‘자연과 함께(With Na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빛의 기억’에는 캔버스 4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서양화 약 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가는 현시대에서 요구하는 조형적 방향을 제시해 뛰어난 화면 구성과 완성된 재료기법을 사용했다.

홍정희 작가는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쾌적하게 살기 어려운 이 시기로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자연의 무한한 힘을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홍 작가는 경인교대 미술교육과 졸업했으며 홍익대 미술교육원에서 서양화 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개인전 및 부스 개인전 14회, 단체전·초대전 290여 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