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1’ 23일 애관극장서 개막식

인천영상위원회, 개막식에 이어 시네마콘서트 진행 음악감독 모그 참여…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구성

2021-10-20     인천in

 

인천영상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1’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애관극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OBS 경인TV의 유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김경태 프로그래머의 오프닝 스피치, 트레일러 영상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준비한 시네마 콘서트가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음악감독 모그가 참여해 고전영화 ‘쉘부르의 우산’, ‘카사블랑카’ 등부터 현대작품 ‘광해, 왕이 된 남자’, ‘악마를 보았다’ 등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인천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천 영화 주간 2021’은 인천이 주제인 총 1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 영화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 프로그램, 포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공식 홈페이지(www.ifwk.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