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물수집 공모전’ 우수작 8편 발표

미추홀학산문화원, 오는 30일 시상식 진행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미추홀의 길' 소개 영상 제작

2021-10-20     인천in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5일 ‘민간기록물수집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했다.

‘민간기록물수집 공모전’은 ‘미추홀의 길’을 주제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했다. 총 161편의 사진 및 영상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대상 곽은샘 [용마루 철길 일대. 2015], 최우수상 이유희 [문학산. 2017], 안정인 [선인체육관. 2013], 우수상 김갑성 [용일자유시장 일대. 1976], 송영자 [숭의4동 마을과 아이들의 풍경. 2016], 임지선 [수봉공원 비둘기집. 1986], 윤옥자 [숭의역 수봉산 공원. 2021], 김지영 [우각로 마을. 2021]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들은 시민이 바라본 '미추홀의 길'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제작해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032-866-39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