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영재교육 학생 695명 선발

초등 4학년~중등 2학년 학생 대상 수학·과학·예술·발명·인문·영어 등 7개 분야

2021-10-21     윤종환 기자
영재교육

인천시교육청이 2022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695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관내 영재교육기관 23곳이 교육 운영을 맡는다.

각 운영기관은 내달 12일까지 세부 선발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6일까지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17일로 예정돼 있다.

교육 분야별 운영기관은 △수학·과학(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과학영재교육원 등 6개소) △예술(예술영재교육원, 중등예술영재교육원) △발명(지역공동발명영재학급 11개 초교) △인문(인문영재교육원) △영어(영어영재교육원) △소프트웨어(창의융합영재교육원) △융합(융합영재교육원) 등이 있다.

각 기관은 학교별 추천 대상자 선정,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 등을 거쳐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사회통합대상자(저소득층·국가보훈대상자 자녀)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영재교육 운영기관 현황 및 모집 인원, 선발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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