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축제 점등식

2021-10-23     인천in

 

3년 만에 개최하는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가 22일 오후 6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정원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점등식은 남동구 홍보대사인 가수 신지의 사회로 열려 남동구 청년밴드 ‘푸를나이’의 축하공연, 축제의 성공과 남동구의 비상을 염원하는 점등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날 조성된 야간경관은 희망의 등대, 꽃밭, 범선, 별빛 스카이 등을 주제로 빛을 밝혔다.

점등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무관중으로 유튜브‘남동TV’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된 올해 축제는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한 ‘AR어시장’부터 모바일·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온라인 공모전, 소래프리아트 페스티벌, 소래 온라인 홈쇼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