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5회 자랑스런 공무원상 시상

25일 오전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시상식 관내 국가 및 지방행정기관 5년 이상 재직 공무원 이소현, 위소산, 김송화, 박향화, 김석우 주무관 수상

2021-10-25     김영빈 기자
25일

인천시가 '제15회 자랑스러운 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25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시상했다.

수상자는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이소현(통계주사) ▲부평우체국 우편물류과 위소산(우정주사보) ▲국립인천검역소 검역과 김송화(보건주사)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박향화(관세주사보) ▲인천시 총무과 김석우(지방방호주사) 주무관이다.

경인지방통계청 이소현 주무관은 인천지역 고용 통계를 총괄하면서 ‘인천시 통계 컨설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평우체국 위소산 주무관은 25년간 사고 없이 우편물 배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왔고 국립인천검역소 김송화 주무관은 검체 채취, 확진자 격리이송, 접촉자 관리 등 위험국가 선박 및 탑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역 업무를 충실하게 해냈다.

인천세관 박향화 주무관은 관세범과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적발 업무와 함께 인천세관 역사관 공사계약도 맡아 진행했고 인천시 김석우 주무관은 청사 방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청원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시는 시민의 날을 전후해 관내 국가 및 지방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 중 지역발전에 공이 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랑스러운 공무원’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