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행복배움학교 5개교 선정...내년 3월부터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 5개교를 선정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새로 선정된 행복배움학교는 인천별빛초, 인천신흥초, 인천주원초, 명신초, 인천예일고 등 5개교다.

행복배움학교는 학생이 삶의 주체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학교다.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행복배움학교를 매년 지정해 올해까지 총 107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향후 지역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관한 성과 분석 및 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분석해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구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는 공교육 혁신모델학교로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과정 정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복배움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