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신입직원 23명 채용

일반직 16명(행정9급 2, 기술9급 14)과 공무직 7명 17~23일 원서접수, 12월 4일 필기, 13일 면접, 14일 발표

2021-11-03     김영빈 기자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이 신입직원 23명을 뽑는다.

인천환경공단은 3일 일반직 16명과 공무직 7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냈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이 ▲행정9급 2명 ▲기술9급 14명(기계 5, 전기 3, 환경 4, 에너지관리 2)이고 공무직이 ▲하천(차집시설) 1명 ▲청소(미화) 1명 ▲폐기물반입배출 2명 ▲재활용 3명이다.

기술9급 기계·전기·환경은 보훈대상자를 1명씩 선발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만 18~60세 이하,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인천 거주자(채용 공고일 6개월 이전부터 면접 최종일까지 계속 인천 거주)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공무직 중 하천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보유자, 폐기물반입배출은 지게차운전기능사 보유자만 응시 가능하다.

전형 일정은 17~23일 지원서 접수(일반직은 온라인, 공무직은 등기우편), 30일 서류합격자 발표, 12월 4일 인성평가(공무직은 직업기초능력평가)·필기시험(일반직), 7일 합격자 발표, 13일 면접, 14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일반직 필기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 50문항(100점 만점)으로 시험과목은 ▲행정-행정학 및 행정법 혼용 ▲기계-기계일반 및 기계설계 혼용 ▲전기-전기이론 및 전기기기 혼용 ▲환경-환경공학개론 일반 ▲에너지관리-에너지관리 일반이다.

일반직은 필기(50%)+면접(50%), 공무직은 면접(100%) 점수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환경공단(032-899-0123, 01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