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대청 국가지질공원을 탐하다

인천섬유산연구소, 도든 갤러리에서 11일부터 전시로 선보여

2021-11-10     문경숙 시민기자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

 

인천섬유산연구소는 지난 10월 2일~4일까지 화가, 사진작가,일반시민들이 함께 하는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 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물 전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 중구 개항장에 있는 '도든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은 2022년탁상용 캘런더로도 제작되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2014년 인천 섬을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으로 인천섬유산연회를 조직하여 인천시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백령권 섬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인천가치재창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인천 섬유산을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모임을 이끈 김기룡 이사장이 퇴임하면서 사단법인 인천섬유산연구소를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기룡 이사장은 지금까지 인천 섬 관련 서적을 8권 집필했으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지질 탐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장소인

 

김기룡이사장은 네이버 블로그 (김기룡의 인천 섬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를 통하여 인천섬 관련 정보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기룡. 고제민. 강형덕. 김용경. 문경숙. 윤필영. 이창구. 이종민. 임원빈. 장덕자. 최정숙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김기룡
고제민
문경숙
김용경
이창구
최정숙
윤필영
장덕자
강형덕
임원빈
이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