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에 ‘아이사랑꿈터’ 4호점 개소

2021-11-17     윤성문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영유아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내부는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유아 놀이공간과 전문 체험 프로그램, 육아 코칭·상담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구는 신현동 루원시티센트럴타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날 개소한 4호점까지 4곳을 운영 중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정원 50% 내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구가 공동육아·공동돌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