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기러기의 장엄한 군무
강화 들녘 쇠기러기 떼, 그야말로 장관
2021-11-26 전갑남 시민기자
요즈음 강화도 들녘에는 겨울 철새인 쇠기러기가 떼 지어 몰려옵니다.
수백 아니 수천 마리는 되는 듯싶습니다.
논 바닦에서 먹이를 찾느라 시끄럽게 떠듭니다.
한꺼번에 자리를 박차며 푸른 하늘에서 군무를 펼칠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쇠기러기떼의 힘찬 날갯짓!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