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황석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철도원 삼대’ 열어

3일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열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병행

2021-12-02     김민경 인턴기자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이 2021년 6차 시민참여프로그램 ‘황석영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철도원 삼대’를 3일(금)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공장이 밀집된 영등포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산업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룬 장편소설이다.

북 콘서트는 선착순 80명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근대문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