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자원순환가게, 십정동으로 확대 운영

재활용 가져오면 포인트, 인천e음으로 적립

2021-12-03     김민경 인턴기자
지난

 

부평구는 3일 십정동에서 고정형 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의 개소식을 열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어플리케이션 ‘에코투게더’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인천e음이나 부평e음으로 보상해 주는 가게다.

구는 지난 7월 중부동 공원에서 이동형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