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운영센터와 협약 체결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약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여

2021-12-06     김민경 인턴기자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부평구는 6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분야,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동료상담 ▲재가 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자립지원 ▲거주시설 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자립지원 등 기본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센터별 특화사업도 실시한다.

특히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평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의 대표기관이다. 기관 간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적극적인 소통 및 협업을 이끌어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한편, 부평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을 추진한다.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탈시설 장애인 자립정착 생계비 지원 ▲탈시설 장애인 초기정착금 지원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