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자치한마당’ 10일간 축제 마치다

연수마을센터, '재난에 강한 마을 성과공유회' 폐막포럼으로 진행

2021-12-13     김민경 인턴기자

 

연수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연수마을센터)는 11월 30일~12월 9일까지 10일간 '2021 마을공동체 주간 ‘마을자치한마당’을 열었다.

연수마을센터 관계자는 2021 ‘마을자치한마당’은 그동안 ▲’마을민주주의‘와 ▲’재난에 강한 마을‘에 관한 2개의 포럼과 ▲’돌봄 네트워크‘와 ▲’아파트 공동체‘를 주제로 한 2개의 공론장 ▲마을의 전문가와 주민이 주민공유공간에서 만난 요일가게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폐막포럼인 ‘재난에 강한 마을 성과공유회’에서는 연수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한 ▲‘재난에 강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과 이웃 ▲선학동 주민공동체 징검다리 ▲성지리벨루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송도4동 주민자치회 ▲오아시스 ▲청학동 마을넷의 6개 공동체 지역 특성과 각자 공동체의 장점을 반영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폐막포럼에 참석한 고남석 구청장은 “이러한 사업을 커뮤니티 차원의 시민참여형 마을방재사업이라 할 수 있는데 올해 시범 사업으로 시작되었지만,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