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족을 위한 사진, 외식 지원… 연말 추억 남겨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사진 촬영권 및 외식 상품권 전달

2021-12-13     김민지 기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족 10가구가 가족사진을 찍고 외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아 따뜻한 연말 추억을 남겼다.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다자녀가족 10가구에 가족사진 촬영권과 외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연말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운서동에 위치한 ‘하늘스튜디오’사진관과 외식업체 ‘라티움’, ‘황소갈비’, ‘도시어부’ 등 3곳과 연계해 업체 대표가 자발적으로 할인 금액을 제공했다.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에게 추억을 담은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