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 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금 800만원과 헌혈증 전달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꾸준히 진행하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2021-12-13     김영빈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백혈병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iH공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금 800만원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동 2명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원은 iH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액을 내면 공사가 동일금액을 보태고 헌혈증도 모아 기부한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건강회복을 바라는 공사 임직원들의 마음이 환아들에게 전해져 병을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