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고 학생들 홀몸 어르신에게 털모자 60개 전달

손수 만들어 강화읍사무소에 기탁

2021-12-15     김민지 기자

 

강화 덕신고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털모자 60개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덕신고 학생들은 지난 13일 털모자 60개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강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털모자는 덕신고 2학년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들어 더욱 뜻깊다.

강화읍사무소는 기탁 받은 털모자 60개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