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연구소, 첫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22일 오전 10~12시 연구소 센터 홀, 온라인 병행 연구주제와 연구방향 등 발표하고 질의응답 갖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파이낸싱' 등 연구내용 소개

2021-12-20     김영빈 기자
스탠포드연구소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연구소가 지난 6월 개소 후 첫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탠포드연구소가 22일 오전 10~12시 연구소 센터 홀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연구주제, 연구방향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스탠포드연구소가 발표할 연구 내용은 ▲교통 데이터의 통합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에서의 ‘휴먼 팩터’와 그 중요성 ▲폐기물 순환시스템과 순환경제 비즈니스 ▲GS칼텍스 등 12개사와 공동연구 중인 ‘제주 스마트시티’ ▲지속가능 파이낸싱 기술 모델을 모색하는 ‘스마트 파이낸싱’ 등이다.

이번 스탠포드연구소의 첫 오픈하우스는 온라인(줌)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미국 스탠포드대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설립한 스탠포드연구소(SCIGC, 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는 스마트시티 기술 구현,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과 웰빙, 혁신적 기업 운영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 글로벌 경제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오픈하우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스탠포드연구소 홈페이지(korea.stanford.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