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표창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
인천시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해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실무심사(시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시민투표,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 실적가산점을 받은 2명은 ▲보훈과 안준열 주무관(전국최초 보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형 보훈정책 추진) ▲보건환경연구원 이영주 주무관(아스콘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 평가를 통한 집단민원 해결의 토대 제공)이다.
특별휴가(3일)+포상금(인천e음 각 80만원)을 탄 3명은 ▲복지정책과 김효석 주무관(‘띵똥푸드마켓’ 실시로 푸드마켓 이용자 사각지대 최소화) ▲문화유산과 권오정 주무관(문화재인 제물포구락부의 가치재생을 통한 새로운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형성) ▲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 김영은 주무관(청년 스타트업 민관협업 육성모델 제시)이다.
▲소상공인정책과 박희영 주무관(인천 공정경제 5개년계획 수립으로 인천형 공정경제 초석 마련) ▲육아지원과 김명숙 사무관(‘인천 아빠 육아천사단’ 기획 및 운영) ▲보건의료정책과 박미란 주무관(국립대병원 인천분원 유치 추진) ▲교통정보운영과 김종현 주무관(어린이를 더 안전하게, 노란신호등 설치) ▲항공과 이상욱 사무관(글로벌 항공정비기업 유치 및 국토교통부를 통해 인천의 항공정비산업 육성을 반대하는 경남과의 상생협의체 구성에 기여) ▲소방본부 윤여찬 소방장(영상통화를 통한 화재초기 진압 안내로 피해 최소화)은 특별휴가(3일)를 간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앞으로 보다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시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하도록 적극행정을 힘껏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