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라 노을공원 전망대에 포토존 설치

청라국제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공원 정상부에서 찰칵~ 인근 해변공원을 잇는 노을빛 둘레숲길에는 휴게공간 조성

2021-12-23     김영빈 기자
청라

청라국제도시 노을공원에 포토존이 설치됐다.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노을공원 정상부 전망시설에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을공원 전망시설에서는 청라국제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은 영종도와 영종대교가 선명하게 보여 새로 설치한 포토존이 새로운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공원사업단은 노을공원과 인근 해변공원을 이어주는 ‘노을빛 둘레숲길’ 곳곳에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해 둘레숲길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석양이 아름다운 노을공원 전망대에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노을공원과 노을빛 둘레숲길을 찾아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