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내년부터 재활용품 수거 주 6회로 늘려

토요일 빼고 매일 수거, 투명페트병은 목요일 별도 수거 각 가정 배출시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2021-12-27     김민지 기자

인천 계양구가 인천 군·구중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일을 토요일을 제외한 주 6회로 늘린다.

계양구는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3회에서 6회로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거일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이며, 매주 목요일은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로 수거한다.

가정의 재활용품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일을 주 6일로 늘려 재활용품을 신속하게 수거함으로써 거리 환경이 개선되고 자원의 재활용율도 높아질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