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작가 등 100인 추천 도서… ‘100인의 서재’ 전시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 특별전시 미추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서 내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2021-12-29     김민지 기자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전시 ‘100인의 서재’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인의 서재’를 미추홀도서관과 청라호수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민, 교육계 인사, 분야별 작가 등 100인이 ‘인천시민을 위한 추천도서’와 ‘내 인생을 바꾼 도서’를 주제로 전시 도서를 선정했다.

‘한 줄 감상평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 추천자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독서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개관 100년을 맞이해 기획된 특별전시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