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정시모집 경쟁률 6.91대1... 작년보다 올라

지원자도 작년 대비 1,577명 늘어 6,309명

2022-01-04     윤종환 기자
인천대학교

올해 인천대학교의 정시모집 지원자 수, 경쟁률이 작년 대비 크게 올랐다.

4일 인천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집계한 결과 907명 모집에 총 6,309명이 지원해 평균 6.9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자 수는 작년 4,732명 대비 1,577명 많고, 경쟁률도 작년 4.48대1 대비 2.43p 올랐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 가군 6.37대1, 다군 8.5대1 △기회균형전형 가군 3.81대1, 다군 5.35대1 △농어촌전형 가군 4.81대1, 다군 6.43대1 △특성화고출신자전형 가군 6.89대1, 다군 5.32대1 등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공연예술학과로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행정학과(12.8대1), 체육학부(9.85대1), 영어영문학과(9.79대1), 중어중국학과(9.73대1) 등이 뒤를 이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월8일 저녁 8시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11일부터 20일까지다. 합격 여부는 개별 통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