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차기 대표이사 공모에 16명 지원

이번 달 안으로 추천위의 선정 마무리할 예정

2022-01-07     김민경 인턴기자

 

인천문화재단 차기 대표이사 모집 공모에 총 16명이 지원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공모에 16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10일 서류심의를 마치고 지원자들에게 개별통지 후에 면접 심의를 하게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가 진행한다. 추천위는 인천시의회가 추천하는 자 1인, 재단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3인, 재단 직원이 추천하는 자 2인, 시민 3인 총9인으로 구성된다. 앞서 재단은 시민위원 3명을 사전 공모로 선정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달 안으로 추천위의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추천위에서 의결한 결과를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대표이사 선임은 2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차기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