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 디아스포라영화제 수익금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기부

2022-01-10     김민경 인턴기자

인천영상위원회는 지난해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수구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점에서 개최된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수익금 전액을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기탁했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성별, 장애, 나이, 성적 지향 등에 따른 고용 및 교육상의 차별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차별금지법’은 모든 존재를 포용하고 환대하고자 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기조와 맞닿아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디아스포라영화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