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재활용품 갖고 오면 인천e음 현금포인트 드립니다"

10일부터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등 현금포인트로 교환해 지급

2022-01-10     김민지 기자

인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현금포인트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임학공원과 까치공원에서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계양구는 운영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깨끗하게 세척되고 이물질(라벨 등)이 제거된 캔류, 유리병류,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등이 유가보상 대상이며 품목에 따라 지급 포인트가 다르다.

지급 포인트는 ▲알루미늄캔은 kg당 500원 ▲철캔은 kg당 70월 ▲투명 유리병은 kg당 10원 ▲녹갈색 유리병(공병보증금 미적용 병) kg당 5원 ▲PE·PP·PS 플라스틱 kg당 100원 ▲그 외 플라스틱 kg당 70원 ▲투명페트병 개당 30원이다. 투명 페트병은 하루 3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