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21일부터 신청 접수

인천 동구 100명, 부평구 962명, 계양구 644명, 강화군 150명 지원

2022-01-10     김민지 기자

인천 기초자치단체 4곳(동·부평·계양구, 강화군)의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4개 기초단체는 임산부 총 1,856명(동구 100, 부평구 962, 계양구 644, 강화군 150)을 지원한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다,

지원을 받으려는 임산부는 21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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