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희망근로 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받아

2년 간 취약계층 3천여명에 일자리 제공

2022-01-10     김민경 인턴기자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천 미추홀구 등 4개 기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구는 2020년과 2021년에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