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 기록물’ 상시 전시

청사 1층 정보센터에 교육자료 쇼룸 구축 기록물 3,000여건 중 관심도 높은 자료 선정… 주기적으로 선별 전시

2022-01-12     김민지 기자

교육자료 쇼룸이 인천시교육청 1층 정보센터에 생겼다.

인천시교육청은 청사 1층에 교육자료 쇼룸을 구축해 인천교육 기록물을 상시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교육자료 쇼룸은 인천시교육청의 제작·보관 기록물을 공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록물 3,000여건 중 시민들과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자료들을 주기적으로 선별해 전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서, 동영상, 사료 등을 수집해 왔다. 이번 전시공간 마련으로 기록물의 수집부터 보존·전시까지 가능해 본격적인 기록관의 기능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자료 상설전시를 통해 기록물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유함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