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 공고

2022-01-13     김민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 기간 및 장소, 설명회 개최계획을 지난 10일 공고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9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최근 국토부의 타당성평가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

 

 

공람은 1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공휴일, 토요일 제외) 계양구 3개소, 서구 4개소, 강화군 3개소, 경기 김포시 3개소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는 2월 8·9일 이틀간 4번 개최된다. ▲8일 오전 9시 30분 계양구청 대강당 ▲8일 오후 2시 30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9일 오전 9시 30분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 ▲9일 오후 2시 30분 강화군청 본관 4층 진달래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국토교통부는 2월 22일까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접수 받는다. 서식에 따라 의견서를 작성해 공람장소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s://www.eiass.go.kr/)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