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74명 선발...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 접수

2022-01-14     김민지 기자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을 경험한 구민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생활 방역 ▲방역 지원 ▲보건소 콜센터 업무 지원(청년) ▲공공기관 운영지원 등으로 총 74명을 선발하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2월 14일 기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자다.

사업 참여자는 2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된다.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하며 실 근무일에 한해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며 만 60세 이상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