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심야운영 어린이의원 및 약국 공개 모집

중구,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

2022-01-14     김민지 기자

인천 중구가 심야 시간까지 운영하는 영종국제도시 소재 어린이의원 및 약국을 찾는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심야 시간대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의원 및 약국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은 2023년 말까지 심야시간(오후 6시~12시) 및 휴일(오전 9시~오후 10시)에도 진료 및 조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심야시간 운영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인건비는 시간당 ▲의사 6만2,500원 ▲간호사 1만8,750원 ▲약사 2만원이다.

신청은 방문(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예방의약팀) 신청, 우편 신청, 이메일(yuna13@korea.kr)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중구는 접수된 신청 서류를 통해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선정 여부를 오는 2월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