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동창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이사 선임

2022-01-16     인천in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20일(목) 열리는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신한용 수석부회장을 추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신한용 회장(62)은 1981년 인하대 상업교육과에 입학하고 2002년도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특별수행원을 맡았다.

현재는 인하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2005년부터 인경글로벌프론티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시 테니스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신한물산(주)는 어망, 어구 등 어업 관련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청도에도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