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 창업자에 최대 1,500만원 지원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 16명 모집 창업 1년 이하 및 예비창업자 10명에 1,200만원 청년 고용한 7년 이하 창업자 6명에겐 1,500만원

2022-01-18     윤종환 기자
지난해

인천 부평구가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명목의 보조금과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 인원은 △초기지원형(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10명 △성장지원형(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6명 등 총 16명이다.

지원 금액은 △초기지원형 최대 1,200만원 △성장지원형 최대 1,50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이달 24일부터 2월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 어려움을 딛고 유망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