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2022년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월드 오케스트라 공연, 리사이틀&앙상블, 기획시리즈 등 40여 회 공연

2022-01-19     김민지 기자

아트센터인천이 2022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올 한해 월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리사이틀&앙상블, 기획 시리즈 등 4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 ▲하이든 필하모니 내한공연(6월 11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김선욱'(11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조성진'(12월 4일)이 준비됐다.

리사이틀&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유자 왕'(6월 21일) ▲'예브게니 코롤리오프'(9월 24일·27일)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0월 15·16일) ▲'파비오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11월 15일)등이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공연은 국내 첫 리사이틀이며,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바이올린 리사이틀도 독주 무대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다.

기획시리즈로는 ▲최수열과 김성현의 해설음악회 토요스테이지(5회)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이끄는 마티네 콘서트(4회) ▲오페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2회) ▲프로코피예프를 주제로 한 작곡가 시리즈(4회)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옥탑재즈(4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 토요스테이지의 주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다.

이밖에 스페셜 무대로 신년음악회,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음악회, 송년음악회가 펼쳐진다.

공연 별 티켓 오픈 일정 및 세부사항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