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인천 시조 ‘두루미’ 보호에 앞장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2일 강화군 프레시아관광호텔 연회장서 출범식

2022-01-19     김민지 기자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출범한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강화군 프레시아관광호텔에서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인천녹색연합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두루미워크숍에서는 이기섭 (사)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이기섭 대표와 권인기 박사, 최현아 박사, 김순래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두루미 보존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2부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식은 ▲‘인천 시조 두루미 강화도 갯벌을 날다’ 영상 ▲참석자 및 참가단체 소개 ▲인사말씀 ▲축사 ▲인천 시조 두루미 보호활동 및 네트워크 경과보고 ▲출범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3부 두루미 모니터링은 동검도, 선두리 일원 등 야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