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지역 노인복지 강화 협약

"정보와 자원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

2022-01-19     김민지 기자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노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제공과 복지 서비스 지원을 세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두 기관은 미추홀구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식이섬유영양제 627박스를 전달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병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추홀구의 소외된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