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개인전, 화양연화 꽃을 피우다

18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2022-02-09     인천in
신은주

신은주 작가 개인전이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라는 주제로 꽃이 지닌 아름다움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지난 2018년 화양연화 1부 ‘꽃을 만나다’ 전시를 하고 4년 만에 화양연화 2부 ‘꽃을 피우다’로 더 깊어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캔버스에서 탄생한 꽃들은 저마다의 색깔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시들지 않는 화양연화(花樣年華) 시절을 맞고 있다. 작가는 무엇보다 꽃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새로운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을 반추상화로 그린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꽃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려 고민하며 새로운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은주 작가는 개인전 ‘화양연화- 꽃을 만나다’(31갤러리, 2018.), (석주갤러리, 2018.)를 전시했고 저서로 작품집 『화양연화- 꽃을 만나다』가 있다.

현재 인천 동구청 발행 ‘화도진 소식’의 명예기자로 18년째 ‘시의 향기’와 ‘우리말 바르게 알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13년째 배다리 시낭송회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