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로 그려낸 인천 - 서봉 임석근 산수화·문인화 개인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문예회관 대전시실서 열려

2022-02-17     김민지 기자

‘서봉 임석근 산수화·문인화 개인전'이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임석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동감 넘치는 인천의 모습을 묵직한 먹과 섬세한 채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 작가는 인천에 거주하며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인천의 섬을 많이 그려냈고 밝은 인천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를 붓과 함께 재밌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동양화와 서예문인화를 전공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서도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