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인천지역 10개 공공극장’ 뭉친다

아시테지 in 인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 맺어

2022-02-18     김민지 기자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사업 ‘아시테지 in 인천’(가칭)이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내 10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지역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아시테지 in 인천’(가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26일 인천지역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1개의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 물적, 정보 등의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해 오는 5월 ‘아시테지 in 인천’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테지 in 인천’에 참여할 공식초청작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작품선정위원 5인의 서류와 토론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선정된다. 결과는 3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